GM043
구미 인동 출신의 문신으로 문장이 뛰어났으며, 상례찰요(喪禮撮要)등을 저술한 장석우(張錫愚, 1787~1846)의 간찰
장석우(張錫愚, 1787~1846)의 본관은 인동(仁同). 자는 성백(省伯), 호는 신재(新齋)이다.
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(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)을 지낸 장금용(張金用)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.
1786년(정조 10)에 태어나 1813년(순조 13)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경릉(성종의 생부 묘) 참봉, 의금부도사, 목천(木川)현감, 통훈대부 경모궁령(景慕宮令) 등을 역임했다.
가학(家學)을 잘 계승하여 세상에 추중을 받았다. 문장이 뛰어나 많은 문집이 있으며, 장석우의 유고(遺稿)는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.
크기는 세로(30)X가로(45.4)cm